2021. 6. 30. 희망디딤돌 충남센터가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20년 공모를 통해 충남도가 2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비용 50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기획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충남아동복지협회가 사업 수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센터는 보호종료아동의 단독 생활을 지원하는 오피스텔형 생활실 20실과 종료 전 홀로서기를 경험해 보는 체험실 5실,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실 1실, 교육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는 물론 만 15세 이상 보호아동을 위한 상담과 진로·금융·생활 전반에 걸친 1대 1 맞춤형 자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