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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보호종료아동, 공평한 삶의 출발선..지원 필요"

관리자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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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 관련 정책에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김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5회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보호종료아동들이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복지시설에서 보육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한다"며 "자립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가운데 사회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들은 삶의 시작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에 나와 거주공간을 구하고, 일을 찾고 일상을 꾸려나가는데 우리 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며 "장차관님들께서는 지혜를 모아주시고, 관계부처는 보다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